고용노동부가 내일(22일)부터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임금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 한도를 1인당 1천500만원으로 상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는 임금 체불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에게 연 1.5%의 저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자 융자 한도 금액을 한시적으로 1천 50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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