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이달 말 예정된 iOS 16.4 업데이트에서 아동 보호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만 14세 미만 아이폰 사용자가 메시지 앱으로 선정적이거나 부적절한 콘텐츠를 수신하면, 즉시 비공개 처리되며 화면에 경고 문구가 명시됩니다.
또한 아동이 부적절한 콘텐츠 전송을 시도할 경우에도 같은 방식으로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애플은 추후 제삼자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이 기능을 확대 적용할 방침입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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