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20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연도별 '신성장 4.0 전략'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AI, 도심항공모빌리티, 양자컴퓨터 등 15대 신성장 프로젝트에 대한 주요 대책을 30개 이상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최근 수출·투자 부진 등 우리 경제의 어려움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기술 혁신을 통한 생산성 제고와 미래 분야에 대한 선제적 투자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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