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이제훈 사장이 지난 16일 충북 음성·충주, 경북 상주 소재 협력사를 찾아 신선식품 납품 공정·수급현황을 확인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신선식품의 경우 재배환경에 따라 품질·가격·수급 등 차이가 발생하는데 스마트팜은 신선식품 품질혁신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올해 초 '신선 품질 경쟁력 강화 4대 목표'를 ▲내부 검품 기준 상향 ▲판매 적정 기간 관리 ▲공정·포장·물류 이동 최적화 ▲산지 다변화로 정한 바 있습니다.
또 이 사장은 산지 방문과 함께 신선식품 협력사들과 현장의 고충과 아이디어를 CEO가 직접 듣고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조했습니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항상 고객의 관점에서 업의 본질인 품질과 가격 앞에 당당할 수 있어야 한다"며 "2023년에는 홈플러스의 사업경쟁력과 미래가치를 확실하게 증명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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