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이 혼합된 혼합현실, MR 헤드셋의 첫 공개 일정을 오는 4월에서 6월로 또 연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현지시간 15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애플은 이달 초 이 헤드셋을 테스트한 결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에서 해결해야 할 부분이 발견돼 출시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애플은 이 헤드셋을 6월 열리는 연례 개발자 행사인 세계개발자대회에서 공개할 계획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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