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의 배터리를 장착한 미국 포드자동차의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의 생산 중단은 배터리에서 발생한 화재 때문이라고 회사가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포드는 이번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의 생산 중단은 출고 전 회사 창고에 보관 중이던 트럭의 배터리 화재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포드는 사전 품질 검사에서 트럭에 화재가 발생했고 옆에 있던 다른 트럭으로 번졌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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