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이 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직에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거론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간 15일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레이얼 브
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의 후임으로 굴스비 총재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굴스비 총재는 올해 FOMC 투표권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1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는 0.25%포인트 금리 인상에 찬성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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