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가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20% 넘게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연간 22.09%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연간 20% 넘게 떨어진 것은 2006년 조사 이래 처음이면서, 글로벌 경제위기가 터진 2008년 -10.21%를 뛰어넘는 사상 최대 하락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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