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패스트파이브와 초고액자산가의 부동산 투자자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패스트파이브는 이달 기준 41개 지점, 2만9천명의 입주 멤버를 보유하고 있는 공유 오피스 회사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투자증권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은 상업용 부동산 신축·리모델링 솔루션, 오피스 빌딩 임대관리 마케팅, 시설관리(FM) 및 자산관리(PM) 서비스 등 초고액자산가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방침입니다.
한국투자증권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GWM는 금융투자협회 인가를 받아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자문센터에서는 부동산 전문인력이 국내외 부동산에 대한 투자판단과 함께 매매·임대차 자문 등 종합적인 부동산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WM 고객에게 강화된 상업용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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