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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면목역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위쪽) 및 투시도[사진 DL건설] |
DL건설은 지난 11일 '서울 중랑구 면목역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지는 서울시 면목동 86-3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 계획에 속한 곳으로 향후 지하 2층~지상 최대 26층, 3개동 253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공사기간은 실 착공 후 약 30개월로 계획됐습니다.
앞서
DL건설은 동일 모아타운 구역 내 면목역2구역과 면목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이번 시공권 확보까지 포함해
DL건설은 총 792세대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향후 모아구역 내 면목역1구역과 7구역 추가 확보에 집중할 계획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당 지역 내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화'를 현실화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DL건설 관계자는 "핵심 사업인 주택 분야의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수주 증대와 함께 서울시 모아타운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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