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퇴직 근로자들이 수령한 퇴직금이 1인당 평균 1천501만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7년 귀속 기준 평균 퇴직금보다 193만 원 증가한 수준입니다.
퇴직 근로자들 가운데 상위 1%는 4억 원에 달하는 퇴직금을 받았습니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퇴직 소득 격차를 줄이기 위해 비 장기근속 임직원의 고액 퇴직금 과세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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