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가 국내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제조사·유통사 등 50여 개 기업이 한국브랜드패션협회를 창립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기업들은 오픈마켓에서 중소 브랜드 제품을 베낀 가품이 유통돼 지식재산권이 침해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협회는 브랜드 패션 위조품 유통 방지 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조품 온라인 모니터링과 지식재산권 보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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