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이 올해 처음으로 신입·경력 사원을 채용합니다.

대동은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 등의 3대 미래사업의 핵심 경쟁력 강화하고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6개 직군, 40개 직무에서 신입·경력 사원을 채용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경영지원 △영업 △서비스 △제조 △상품R&D △IT·플랫폼 등 총 6개 직군에서 채용을 추진합니다.

경영지원직군과 영업직군에서 각각 8명을 채용합니다.

서비스 직군에선 3명, 제조직군에선 7명, 상품 R&D 직군에선 6명, IT·플랫폼 직군에선 8명을 뽑습니다.

이풍우 대동 기획조정실장은 "대동은 고용 창출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 스마트 농기계·팜·모빌리티부터 농업, 비농업 로봇 등의 신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이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내재화하고자 지난해 약 100여명을 신규 채용 하는 등 사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므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회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대동은 2019년 고용노동부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2021년 대구시의 '2021 대구시 고용친화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임직원의 일과 생활을 위한 다양한 근로 및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졸 신입사원 초봉은 4천900만 원입니다.

하계 휴가비와 설과 추석에 명절 상여금을 추가로 지급합니다.

업무 생산성을 위해 시차출근 및 재택근무제, 통근버스 운행(대구공장, 창녕개발본부), 차량 유류비 지원(과장급 이상)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임직원의 가족 건강과 자녀 양육을 위해 근속 5년 또는 40세 이상 직원에 대해 가족동반 종합검진을 매년 제공하고, 자녀수 상관 없이 학자금을 지원하고 직장어린이집도 운영 중입니다.

장기근속 유도와 사기진작을 위해 10년부터 40년 근속자까지 재직 5년 단위로 포상합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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