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들면 연간 48만 가구가 쓰는 전력량을 아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3일)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식품매장 개방형 냉장고를 문이 달린 냉장고로 개조·교체하면 전력 사용량이 50%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소하는 전력량은 연간 1천780GWh(기가와트시)로 이는 4인 가구 기준 48만 가구가 연간 사용하는 전력량입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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