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항공기/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이 내달 1일부터 부산∼오사카 노선을 매일 왕복 3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현재 에어부산은 김해공항 출발 기준 매일 오전과 오후 각 1편씩 해당 노선을 운항하고 이스며, 내달부터는 오전 11시 25분 항공편을 추가 운항할 예정입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7월 김해공항 취항 항공사 중 처음으로 부산과 오사카 노선 운항을 시작한 바 있습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오사카는 설 연휴 예약률이 90%를 웃돌 만큼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라며 "다음 달부터는 더 많은 여행객이 편리한 스케줄로 오사카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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