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이 한국바이오협회장으로 연임됐습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오늘(20일) 고한승 삼바에피스 사장이 제8대 한국바이오협회장으로 연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고 회장의 임기는 2년입니다.

고 회장은 삼성종합기술원 바이오&헬스 팀장, 삼성전략기획실 신사업팀 전무를 지냈다. 이후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사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1년 제7대 한국바이오협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협회는 지난 2년간 협회 정회원사가 34% 증가하는 등 고 회장이 바이오 산업계를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고 연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협회 이사장에는 임정배 대상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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