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레드바이오(제약·헬스케어) 독립법인 CJ바이오사이언스는 어제(19일) 미국식품의약국(FDA)이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CJRB-101' 임상 1·2상 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오늘(20일) 공시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CJRB-101은 CJ제일제당이 구축해온 균주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면역학적 검토를 통해 개발된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군) 기반 물질입니다.

임상에서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두경부 편평세포암종, 흑색종 등 암 환자 중 면역관문억제제 치료 경험이 없거나 잘 듣지 않는 이들을 대상으로 CJRB-101과 면역관문억제제 펨브롤리주맙을 병용 투여해 안전성과 예비적 효능을 평가합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2021년 10월 인수한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천랩과 CJ제일제당이 기존에 보유하던 자원을 통합해 지난해 1월 공식 출범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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