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올해 경영 정상화 목표…"재무 건전성 개선"

제주항공은 올해 경영 정상화를 통해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의 매출을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0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창립 18주년 기념행사에서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저비용 사업구조를 강화해 재무 건전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재무 경쟁력 강화, IT 시스템 고도화, ESG 경영 확대를 올해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제주항공은 올해 상반기 기존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개선해 신기종 항공기 도입에 따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