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이 한 달 전보다 0.02%p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 현황'을 보면 지난해 11월 잠정 연체율이 전 달보다 0.02%p 상승한 0.27%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체 대출 중 한 달 이상 연체가 발생한 대출이 0.27%라는 의미로, 가계대출 연체율이 0.24%로 지난해 10월보다 0.02%p 상승했고, 기업대출 연체율은 전 달보다 0.03%p 상승한 0.29%로 집계됐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