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1분당 20개 팔았다…'뷰티 쓱세일' 흥행

SSG닷컴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 '뷰티 쓱세일'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행사 시작 첫날과 이튿날은 신세계그룹 연중 최대 행사인 '쓱데이'에서 달성한 뷰티 매출을 넘어섰으며, 행사 전체 기간 뷰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 누적 판매량 역시 20만여 개를 기록했습니다.

SSG닷컴이 진행하는 '쓱세일'은 카테고리를 선정해 신세계그룹 연중 최대 행사인 '쓱데이' 수준의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입니다.

판매사 수만 300여 곳이 넘고, 혜택 적용 상품이 1만여 개 이상입니다.

SSG닷컴은 독보적인 기획 상품을 발굴하고 용량 추가, 사은품, 가격 할인 등 고객이 느끼는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뷰티 쓱세일을 위해 준비한 '명품화장품 기획 상품' 구매가 많았습니다.

엔데믹 기조로 인해 기초와 색조 화장품 수요가 골고루 반영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온라인 관계사인 G마켓, W컨셉도 함께 별도 기획전 페이지를 열어 힘을 보탰습니다.

정영재 SSG닷컴 뷰티MD팀 팀장은 "뷰티 카테고리는 상품 구성, 가격, 사은품 등 구매 결정에 다양한 요소가 반영되므로 이번 행사에 쓱닷컴이 가진 모든 역량을 투입했고 고객 호응을 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혜택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