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규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면서 성창기업지주가 오늘(3일) 장 초반 강세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4분 기준 성창기업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335원(17.77%) 오른 2천22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어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그린벨트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 실생활에서 체감 가능한 지방 발전 시대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성창기업지주는 거제도 장승포유원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그린벨트 규제 완화 수혜주로 묶입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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