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뉴스로 파악한 우리 국민의 경제심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초기 이후 가장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뉴스심리지수는 81.25로 전달 대비 7.7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뉴스심리지수는 100보다 크면 기사에 나타난 경제 심리가 과거 보다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10월 뉴스심리지수가 대폭 떨어진 것에 대해서 한국은행 관계자는 "미국 연준 긴축 강화 우려가 크게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