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다시 나빠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은행은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가 78로 8월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5월에서 6월, 7월을 거치며 하락했다가 8월 들어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내려간 것입니다.
특히 제조업의 업황 BSI는 74로, 전월보다 6포인트나 내려갔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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