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기업의 93%가 '리쇼어링'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해외 진출 기업 306개 사를 대상으로 '리쇼어링 촉진을 위한 과제'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 기업의 93%가 리쇼어링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리쇼어링은 기업이 해외로 진출했다가 다시 본국으로 돌아오는 것을 뜻합니다.
리쇼어링을 저해하는 규제 분야로 29%가 노동 규제를 꼽았고, 법인세 등 세제 25%, 환경규제 17% 등의 순이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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