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최윤석 교수, '제13회 디스플레이의 날 학회장상' 수상

OLED 광추출층 기술 발전·IMID 등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발전에 기여
국립 한밭대학교는 어제(2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13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에서 전자공학과 최윤석 교수가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사진은 한밭대학교 전자공학과 최윤석 교수(오른쪽)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오영식, 이하 한밭대)는 어제(2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13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에서 전자공학과 최윤석 교수가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 주관하는 디스플레이의 날 행사는 국내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이 연 100억 달러를 돌파한 지난 2006년 10월을 기념해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통한 국내 매출·수출확대에 기여하거나 초격차 기술혁신으로, 디스플레이 산업 위상을 높인 유공자 40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습니다.

최윤석 교수는 이번 수상에서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OLED 광추출층 기술 발전·IMID, 디스플레이 캠프, LC연구회, KDS 우수강사 등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한편 최 교수는 지난 2010년 한밭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 임용 후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며 관련 분야의 특성화된 전문인재 양성과 대학발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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