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자동차 생산과 수출, 내수가 1년 7개월 만에 동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 물량은 16만8천여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 늘었습니다.
생산은 28만4천여대로 21% 늘었고, 내수도 13만1천여대로 1% 증가했습니다.
자동차 수요가 높아진 건 지난해 기저효과와 더불어 친환경차가 수출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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