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교육전문가를 말하다'…산림교육전문가의 미래 역할은

'제1회 산림교육전문가 포럼(토론회)'…산림교육 분야 주요 현안 내외부 전문가 통해 문제해결 방안 도출

산림청이 후원하고 (사)한국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산림교육전문가 포럼(토론회)'이 어제(12일)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기념관에서 '산림교육전문가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후원하고 (사)한국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산림교육전문가 포럼(토론회)'이 어제(12일)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기념관에서 '산림교육전문가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토론회)은 (사)한국숲해설가협회의 창립 24주년을 기념하고 산림교육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내외부 전문가의 집단지성을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산림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포럼(토론회)은 (사)한국숲해설가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동시 송출돼 현장 참석이 어려운 사람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포럼(토론회)은 한국숲해설가협회장의 개회사와 산림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4개 주요 의제에 대한 발제 및 전문가 그룹의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축사에서 "이번 포럼(토론회)이 산림교육전문가들의 미래 역할을 고민하는 논의의 장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산림청은 오늘 포럼(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산림교육 정책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