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임직원 미지급 임금 채권에 대한 출자전환을 추진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출자전환은 지난달 28일
쌍용차 노사와 인수 예정자 KG컨소시엄이 고용보장과 장기적 투자 등의 내용으로 체결한 3자 특별협약의 세부 합의 사항입니다.
쌍용차는 지난 10일 출자전환 관련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안내서를 임직원에게 공지했고, 희망자를 대상으로 출자전환 신청을 받을 계획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