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이 산하 브랜드 메디큐브의 뷰티 기기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에서 피부 관리 제품 '부스터 힐러'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부스터 힐러는 전문 클리닉에서 제공하는 피부 광채 케어를 집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고안된 기기입니다.

세안 후 기초 화장품을 눈가 등 얼굴 전반과 목 등에 도포해준 뒤 기기 머리를 피부에 밀착시켜 문질러 주면 자극이 속 피부까지 화장품을 밀어 넣어 피부 본연의 광채를 끌어내는 원리입니다.

'글로우 포레이션(Glow Poration)'으로 명명된 이 기술은 전기 자극을 통해 피부 표피에만 순간적인 엠보홀을 형성해 기초 화장품의 유효성분을 빠르게 통과시켜 손을 사용해 화장품을 도포할 때보다 피부의 흡수율이 높습니다.

바늘 등의 다른 기구와 비교해도 엠보 자국과 통증을 남기지 않고, 별도의 회복 시간이 필요 없어 즉각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부스터 힐러는 눈가 및 코 옆, 얼굴 전체, 목 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 가능합니다.

과전압이나 과부하가 감지될 경우 기기가 자동으로 차단되며, 사용 시간 1분이 지날 때 마다 자동으로 사용 시간 경과를 알려줘 안전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품 사용 시 피로감을 줄일 수 있도록 무게는 스마트폰보다 가벼운 80g으로 설계됐습니다.

메디큐브의 모회사 에이피알은 부스터 힐러의 출시와 함께 국내 및 해외, 오프라인 시장까지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앞서 출시된 더마 EMS샷, 유쎄라 딥샷, ATS에어샷의 '에이지알' 시리즈는 출시 4개월 만에 20만 대 판매량을 돌파하는 등 5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바 있습니다.

부스터 힐러는 2주 간의 시범 판매 기간에만 3천 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메디큐브 이정호 연구원은 "부스터 힐러는 에스테틱 샵을 통해 경험하는 속칭 '광채 클리닉'을 집에서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고안된 디바이스"라며 "통증이나 엠보 흉터 등 부작용이 없이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소비자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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