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사전충전주사제형 국내 특허

알테오젠은 오늘(12일) 특허청으로부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사전충전주사(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의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알테오젠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등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현재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가 알테오젠이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3상 시험을 진행 중입니다.

아일리아는 안구에 주사하는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입니다.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은 오염으로 인한 감염 위험성을 낮출 수 있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알테오젠은 설명했습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따라가야하는 바이오시밀러 입장에서는 프리필드시린지 제형 특허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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