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재정수지 적자 규모를 국내총생산의 3% 이내로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바로 서는 나라재정!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문재인 정부 5년 내내 유지됐던 확장재정 기조를 건전 재정 기조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연말 기준 -5.1%로 예상되는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수준을 -3.0% 이내로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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