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앞으로 5년 동안 청년층에게 약 14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신한금융은 오늘(7일) 조용병 회장 등 그룹 계열사 CEO(최고경영자)와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신한문화포럼'을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신한 청년 포텐(Four-Ten)'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신한금융은 청년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11조 원의 직·간접 금융지원에 나섭니다.
청년 생애최초 주택구입 대출에 7조6천억, 전·월세 자금에 2조5천억 원을 공급하고 금리를 낮춰줄 예정입니다.
또 청년우대 금융상품에도 2조7천억 원을 지원합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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