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소비자 인권 전문변호사 진출 방안' 등 소비자 인권에 대한 청년의 목소리 들어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국가인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어제(6일) 오후 2시~5시까지 소비자인권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사진=대전충남소비자연맹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국가인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어제(6일) 오후 2시~5시까지 소비자인권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대학교(이하 충남대) 법률센터의 전문가 지원에 따라 진행됐습니다.

1세션은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손종학 교수의 사회로 박소영 법학전문대학원생이 '법률서비스와 인권'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순홍 법학전문대학원생이 '소비자 인권 전문변호사 진출 방안'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법학전문대학원 최윤석 교수와 김동현 교수가 발표 주제에 대한 평론을 진행했습니다.

2세션은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의 구길모 교수의 사회로, 신정윤 무역학과 학생이 '대학상권'을 주제로 발표하고 조예솔 무역학과 학생이 '1인가구 소비자'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후 법률센터 김권일 박사와 허성진 박사가 두 주제에 대한 평론을 진행했습니다.

강난숙 회장은 "소비자 인권을 주제로, 청년의 생각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평론을 시행해 소비자 인권에 대한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컨퍼런스의 논의를 발전시켜 청년 소비자 인권 제고에 이바지했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