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가계 금융자산 가운데 주식 비중이 줄고 안전자산인 저축성 예금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금순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순자금 운용액은 60조4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2분기 21.6%로 역대 최대 수준에 이르렀던 가계 금융자산 내 주식·투자펀드의 비중은 올해 1분기 20.1%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예금의 비중은 41.8%로, 1년 전이나 직전 분기보다 늘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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