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가 야외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오늘(6일) 밝혔습니다.

위너는 10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 무대에서 야외 공연 '홀리데이 인 더 시티'를 엽니다.

위너는 이번 공연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아이 러브 유'를 비롯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위너의 네 번째 미니음반 '홀리데이' 구매자 중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을 포함해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 모두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에는 언제나 함께해 준 팬들 사랑에 보답하고, 동시에 더 많은 대중과 가까이 호흡하고자 하는 위너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전날 공개된 '홀리데이'는 18개국에서 아이튠즈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 송재원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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