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지난 5년간 주거지역 화재와 붕괴 사고 등이 가장 자주 발생한 달이 7월이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6일) 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5년간 7월에 일어난 주거시설 화재는 1천122건으로 연중 가장 많았습니다.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장마와 함께 폭염이 예상돼 전력 과다 사용에 따른 전기화재 위험성이 높다"며 "안전관리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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