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신규 사업에 대한 독점적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현대건설삼성엔지니어링은 오늘(6일) 아람코에서 추진하는 중장기 성장 프로젝트 '나맛'의 건설 설계·조달·시공(EPC) 파트너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아람코에서 발주하는 석유·화학 관련 신사업들에 대한 수의계약과 입찰 인센티브를 받게 됩니다.
두 회사는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해 사우디 협력사 두 곳과 함께 각각 합작법인을 설립할 방침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