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분야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5천억 원 규모의 수소펀드가 조성될 방침입니다.
오늘(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현대차와 SK 등 국내 대기업 주도로 설립된 수소 관련 민간 협의체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수소펀드 출범을 선포했습니다.
수소펀드는 국내 기업과 외부 투자자 출자 등을 통해 5천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10년 간 운용 후 청산될 예정입니다.
모펀드 운용사인 미래에셋인 공동 투자 파트너들과 올해 말까지 투자자를 모집하고, 내년 초부터 수소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 등 수소 분야에 본격 투자할 계획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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