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국가인권위원회의 후원으로 내일(7일)부터 9일까지 6과목의 소비자 인권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충남소비자연맹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국가인권위원회의 후원으로 내일(7일)부터 9일까지 6과목의 소비자 인권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대학교 법률센터의 전문가 지원에 따라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손종학 교수, 최윤석 교수를 비롯해 법률센터의 김권일 박사, 허성진 박사가 강사로 참여, 소비자 인권 개론과 소비자 인권 침해시 구제수단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합니다.

강난숙 회장은 "소비자 인권의 개념이 생소할 수 있지만 서구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논의된 내용"이라면서 "2030세대에 눈높이를 맞춘 온라인 소비자 인권 교육으로 2030세대 소비자의 인권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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