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매일경제TV]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성시협의회(회장 이재현)는 화성시 방교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1일 통일교실을 어제(4일)진행했습니다.

이날 1학년 7개반중 3개반만 시청각실에 집결하고 그 외에 학생들은 각 학급 교실에서 방송을 통해 강의를 시청했습니다.

이재현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대해 설명하고 차세대 통일세대인 청소년들의 통일의식이 확립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강의는 이소연 탈북강사가 '사자성어로 알아보는 북한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습니다. 통일 이후 북한에 있는 풍부한 지하자원을 적극 활용해 더욱 성장하는 한반도 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내용과 북한생활언어 퀴즈를 통해 주입식이 아닌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통해 남북한의 거리를 좁혀 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통일 후 어떤 직업을 통해 북한과 함께 공존하며 한반도가 성장할수 있는 지 직업관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 최원만 기자 / mkcwm@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