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고 거래가 늘고 있는 가운데 개인 거래가 불가한 품목이 다수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당근마켓과 번개장터, 중고나라, 헬로마켓 등 소비자들이 주로 많이 사용하는 중고 거래 플랫폼의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중고 거래 플랫폼 사업자에게 거래 불가 품목 유통 차단과 전문 판매업자 관리 강화 등을 권고할 예정이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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