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고용 양극화와 노동력 유휴화가 심화하고 자영업 부문의 구조조정이 진행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영차총협회는 오늘(5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바탕으로 작성한 '지난 5년간 고용 흐름의 3가지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지난 5년간 연령대, 취업 시간, 업종별로 고용 양극화가 뚜렷해졌고, 만성적 비취업자로 볼 수 있는 '쉬었음'과 '취업준비'가 각각 33.5%, 19.8% 늘어나는 등 노동력 유휴화 현상이 심화했다고 경총은 분석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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