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4일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BoB(Best of the Best)' 11기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행사장에는 11기 학생들과 이들을 지도할 멘토단, 과기정통부, KITRI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안철수 의원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2012년에 시작해 올해 11기를 맞는 BoB는 정보보안 최고 전문가의 1:1 도제식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사이버 안보를 이끌어갈 정보보안 분야의 리더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수의 해킹방어대회, 연구·발표 실적 등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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