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이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오늘(5일) 신규 확진자는 1만8천 명대로 급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8천147명 늘어 누적 1천841만3천997명이 됐다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 5월 26일 이후 40일 만에 최대치입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집계치의 1.8배, 2주 전인 지난달 21일의 2배 수준으로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한계에 도달해 당분간 다소간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흐름이 반복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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