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과 백악관 간 경제안보 현안과 그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채널인 한미 경제안보대화 첫 대면 회의가 오는 7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전망입니다.
오늘(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은 타룬 차브라 미 국가안전보장회의 기술·국가안보 선임보좌관과의 회의를 위해 모레 출국할 예정입니다.
양국은 경제안보대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해 악화하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과 반도체·원전 등 첨단기술 공조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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