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메리메이드코리아와 토탈 홈케어 솔루션 주거 서비스 개발 및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디에이치'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에어컨과 세탁기 분해청소와 매트리스 청소 그리고 메리메이드코리아가 신원을 보증하는 훈련된 청소 전문가 2인이 주방, 욕실을 포함한 정기 청소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현대건설은 특화 설계 및 커뮤니티 공간 제공 등 하드웨어 중심이었던 주거 서비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주거 서비스의 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생활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홈케어 서비스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더욱 건강한 삶을 디에이치 입주민들이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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