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계열 광고회사 HS애드가 자사가 기획·제작한 보건복지부의 금연 광고에서 최고상을 받았습니다.

HS애드는 '노담'(No담배) 캠페인이 글로벌 광고 어워드 '2022 에피 어워드'에서 최고상 '그랜드 에피'(Grand EFFIE)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HS애드는 최고상 외에도 골드 2개, 실버 2개, 브론즈 2개 등 총 7개의 상을 받으며 '올해의 광고회사'로 선정됐습니다.

앞서 HS애드는 지난해에도 한국관광공사의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캠페인으로 최고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 이후 청소년 금연 의향은 기존 33%에서 42%로 늘었고, 향후 6개월 이내에 금연을 하겠다는 응답도 기존 21%에서 25%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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