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1일(현지시간) 올해 2분기 반도체를 비롯한 특정 부품이 모자라 해당 부품만 빼고 만든 미완성 자동차 재고가 9만5천 대에 이른다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이와 같은 미완성차는 대부분 6월에 조립한 자동차로, 올해 말까지는 완성해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습니다.

9만5천 대의 미완성차는 GM의 2분기 전체 판매량 58만2천 대의 16%에 해당한다고 AP는 지적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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