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 규제 조치가 2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일) 서울 강남구 무역협회에서 열린 '수입규제 협의회'에서 "지난달 기준 26개국에서 총 199건의 한국산 제품 수입 규제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철강·금속이 93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학 42건, 플라스틱·고무 23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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