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저축은행이 오픈뱅킹과 수신기능이 추가된 디지털뱅킹 앱 '우리WON저축은행'을 출시했습니다.

기존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한 '우리WON저축은행' 앱은 오픈뱅킹 도입으로 국내 금융기관에 있는 잔액모으기, 전계좌조회 등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예금잔액증명서 등 제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365일 ▲예적금 가입 ▲대출신청 ▲간편인증 ▲간편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에도 통합한도조회를 통해 24시간 대출 조회가 가능하고, 대출 이어가기 서비스도 제공 됩니다.

아울러 고객의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설계되어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고객의 핸드폰이 위변조 된 경우 처리되지 않도록 보안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부가기능으로 신용정보조회, 각종 사고신고·스마트폰 지정서비스와 같은 간편서비스를 탑재했고, 고령층을 위한 큰글씨보기 서비스도 추가했습니다.

신명혁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비대면 업무처리가 일상화된 시대에서 디지털 초혁신 추진의 일환으로 디지털뱅킹 앱을 오픈했다"며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활밀착형 디지털뱅킹으로 성장 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